■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18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기사들 모아오셨네요.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었고요. 또 오늘은 거리두기 조치가 발표되기도 하는데 신문들 어떻게 다루고 있습니까?
[이현웅]
지금 신문들은 현재 상황을 굉장히 엄중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가 몇 가지 신문 1면을 가져와 봤는데요. 하나씩 소개를 드리죠. 서울신문은 끝 모를 정점, 거꾸로 가는 K방역이라고 제목을 썼습니다. 한때 모범적이라고 평가를 받던 K방역이었는데요. 지금은 전 세계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점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한국일보는 확진자가 60만 명이 넘었는데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기조를 보이는 데 대해서 짜깁기 방역이다라고 표현를 했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새 조정안이 발표될 전망인데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지만 한국일보는 사적 모임 인원제한만 8명까지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렇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영업시간 제한도 자정이라든가 새벽 1시, 아니면 아예 해제하는 방안까지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확산세가 심해지는 상황을 감안했다라는 내용 담겨있었고요.
마지막 조선일보는 200만 명이 각자 투병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코로나 무정부 상태다라는 제목으로 다소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의료계에서는 지금 상황은 정부가 방역을 포기한 수준이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는 내용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현장 의료진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큰 것 같더라고요. 정부 발표 지켜보도록 하고요.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다음 인수위 관련 기사네요. 인수위원들 얼굴이 다 실린 것 같아요. 그렇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이제 정말 24명 구성을 모두 다 마쳤고요. 오늘 오전 현판식 그리고 수여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24명의 이름, 사진 모두 다 소개가 돼 있고 몇몇 숫자들로 이 인수위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제목에 나와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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